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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usic/ROCK

The Who - My Generation | 29 October 1965

by REDNEKO 2025. 1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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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이 제너레이션"은 영국의 록 밴드인 더 후(The Who)의 곡이다. 기타리스트이자 주된 작곡가인 피트 타운젠드(Pete Townshend)가 작곡한 이 곡은 밴드의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로, 롤링 스톤이 발표한 "역대 500대 명곡"에서 2004년과 2010년에 11위에 선정되었으며, 2021년에는 232위로 재조정되었다. 또한, 이 곡은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"록앤롤을 형성한 500곡" 중 하나로, 그 역사적이고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. "마이 제너레이션"은 밴드의 대표곡으로 여겨진다.

 

이 곡은 1965년 10월 29일 싱글로 발매되어 영국에서 2위에 올랐으며(1966년의 "아이 엠 어 보이"와 함께 더 후의 고향인 영국에서 가장 높은 차트 순위를 기록한 곡), 미국에서는 74위에 머물렀다. 또한, 이 곡은 더 후의 1965년 첫 번째 앨범인 My Generation (미국에서는 The Who Sings My Generation)에 수록되었고, 1970년 발매된 라이브 앨범 Live at Leeds에서는 훨씬 길어진 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.

 

타운젠드는 이 곡을 기차 안에서 쓴 것으로 전해지며, 곡의 영감은 퀸 어머니가 그의 1935년식 팩커드 장례차를 벨그라비아 거리에서 끌어낸 사건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다. 퀸 어머니는 매일 그 거리를 지나며 이 차가 불쾌하다고 여겨 이를 견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. 타운젠드는 또한 모즈 앨리슨(Mose Allison)의 "Young Man Blues"가 이 곡에 영감을 준 것이라고 밝혔으며, "모즈 없이는 '마이 제너레이션'을 쓸 수 없었을 것"이라고 말했다. 타운젠드는 1985년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"'마이 제너레이션'은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시도였다"고 밝혔다.

 

1989년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밴드는 20주년 기념 투어를 앞두고 이 곡의 유명한 가사인 "나이가 들기 전에 죽기를 바란다"에 대해 이야기했다. 타운젠드는 이 가사를 쓸 당시 "늙은"이라는 단어가 "매우 부유한" 사람을 의미했다고 설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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